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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독학2

가죽 공예 : 코로나 마스크 스트랩 (가죽 마스크 스트랩, 지인 선물) 가죽 공예 : 코로나 마스크 스트랩 (가죽 마스크 스트랩, 지인 선물) 코로나로 인해 참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가고 있다. 코로나 확산 초기에는 너무나도 쓰기 힘들던 마스크가 이제는 그저 옷을 입는 것과 같이 느껴질 정도로 편안하다.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의 수요도 엄청나게 증가했지만 또 한가지 유행하게 된 것이 바로 마스크 스트랩이다. 마스크를 거의 하루 종일 착용하고 있지만 식사를 한다거나 잠깐 야외에서 혼자 걸을 때에는 마스크를 벗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마스크 스트랩이 없으면 마스크를 깨끗하지 않은 손을 잡거나 고이 접어 주머니나 가방속에 넣어야 하는데 이것이 상당히 찝찝하고 위생적으로 좋은 일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다. 이때 마스크 스트랩이 있으면 손쉽게 마스크를 벗고도 마스크를 위생적인 상태.. 2020. 9. 8.
가죽공예 시작 (독학, 가죽제품 그리고) 가죽공예 시작 (독학, 가죽제품, 그리고) 가죽공예를 시작한 것이 벌써 4년 정도 되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한 뒤 아파트에서 목타를 치는것에 한계가 있어 몇달 하고 3년을 넘게 쉬었으니 실제로 제대로 가죽공예에 집중한 것은 6개월 정도 되었을 것 같다. 처음 가죽공예를 시작할 때는 제대로 배우고 전문가가 되겠다는 생각이 있지는 않았다. 그저 취미 생활로 내가 원하는 제품이 있으면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무엇인가에 몰두해서 한다는게 어디 그런 일인가. 조금씩 취미로 하던 일에 재미를 느끼고 내가 만든 가죽제품을 지인에게 선물하고 지인이 그 가죽제품을 만족해하고 소중하게 사용해 주는 모습들을 보면서 가죽공예를 조금 더, 조금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