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가죽공예 : 베지터블 가죽 VS 크롬 가죽
가죽에 대해 알아보는 글을 적다 보니
베지터블 가죽과 크롬 가죽에 대한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사실 가죽이라는 것이
원재료가 되는 원피의 품질이
무두질을 마친 가죽의 품질을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리고 베지터블 가죽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크롬 가죽을 생산할때에 비해
더 많은 노력과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품질이 좋은 원피가 아니면
베지터블 생산 방식으로 가죽을 생산하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베지터블 태닝을 통해
생산된 가죽의 품질이
자연스럽게 더 좋은 것이 일반적이다.
크롬 태닝이 좋지 않은 무두질 방법이 아니라
무두질의 특성과 들어가는 비용과
생산성을 고려했을 때
더 좋은 가죽이 베지터블 태닝에 투입 되는 것이다.
베지터블 태닝과 크롬 태닝에 대해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을
자료를 찾아 보다, 아주 쉽고 알아보기 편하게
비교해 놓은 자료를 찾았다.
가죽만을 소개하는 싸이트는 아니고
다양한 제품과 원재료에 대한 내용을 제공하는
싸이트인 것 같은데 주소는 아래와 같으니
관심이 있으면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
상당한 양질의 정보가 있는 것 같다.
www.carryology.com/insights/chrome-vs-vegetable-tanned-leather/
Chrome vs Vegetable Tanned Leather - Carryology - Exploring better ways to carry
Anders Ojgaard – Managing Director of Waremakers.com – gives us the scoop on the two, often compared and misunderstood, sides of tanning...
www.carryology.com
위 주소로 들어가면 확인 가능한 내용 중
마지막에 표로 정리해 놓은 내용을 공유한다.
영어로 되어 있어 아래에 간단하게
한글로 번역을 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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